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암 검진 대상 6만548명을 대상으로 무료 암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올해 5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안내문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내문에 등재된 암 검진 의료기관에서 예약한 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암 확진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암 의료비 지원 및 방문보건센터 연계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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