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1일차에는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 위치한 스포츠파크에서 태풍주의보 발령 시 예찰활동과 주민대피요령, 인명구조 전개방법과 이재민구호, 피해복구의 순서로 풍수해 대응 현장 합동 훈련이 실시되며 평가관의 훈련 강평을 끝으로 현장훈련을 종료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풍수해 대응 현장 합동 훈련을 위해 소방서 및 군부대 15개 재난책임기관 소속과 민간 긴급 구조 단체 5개 소속 등 200여 명과 덤프트럭 등 장비 60여 대를 동원하고, 주민, 학생, 공무원 등 참관인 400여 명도 초청해 실제 재난 발생시를 대비해 긴급 대피 방법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민 관 군의 임무와 역할을 구분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각자의 고유 임무를 즉시 시행 할 수 있도록 임무 숙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2 - 3일차 훈련은 지진과 화재 발생시를 가상해 도상훈련으로 실시된다.
/부안=강태원기자k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