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행사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구간 내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개막일인 30일과 폐막일인 5월 8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내 및 인근 임시주차장이 임시 통제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고사동 영화의 거리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완전통제구간은 동진주차장 사거리에서 메가박스 앞까지이며, 일방통제 구간은 프리머스 극장사거리 ~ 동진주차장 사거리, 문화광장 오거리(인성체육사)~공무원연금매장 사거리(제일기계), 시청입구 사거리~문화광장 오거리(인성체육사)이다.

특히 영화의 거리 통제구간 내 루미나리에 설치로 인해 차량 고도제한을 실시한다.

/박주희기자 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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