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에서는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09 완주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29일 봉동초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초. 중학교장단과 내빈,학부모, 선수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복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미래사회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이  진취적인 생각과 의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체력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 훈련을 통하여,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육상 경기의 경기력 향상을 통하여 육상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김교육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8개 종목 37개영역에서 각 부문별 꿈나무 우승자를 가려 우수한 선수들은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높이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