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김정란, 사미자씨
전주한지의 생활화를 주제로 13회째를 맞는 전주한지문화축제가 2일부터 5일까지 한옥마을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기 탤런트인 사미자, 김정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사미자, 김정란씨는 2일 오후5시 공예품전시관 앞에서 ‘홍보대사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참가하게 되며, 다음날에는 제15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전이 열리는 코아 아울렛 전시관과 한지오브제, 대학전시관 및 전주시 한스타일관을 방문하여 참가자 및 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경기전 수복청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전통다도체험을 통하여 전주차문화에 대한 마음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한스타일 전주’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사미자씨는 각종 드라마에서 넉넉한 친정엄마와 깐깐한 시어머니를 넘나들고 있으며, 김정란씨는 ‘너는 내 운명’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유별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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