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박현조)는 지난 1일 군산 옥구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군산교도소 옥정골 보라미봉사단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60만원과 하모니카 등 학용품 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불우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실한 국가의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고, 학교주변 정화활동과 교도소 참관 등을 실시해 준법의식 함양과 범죄 없는 국가를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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