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사무소(면장 오명자) 직원(14명)일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지난 7일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세대를 방문 위로했다.

이 날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5세대에게는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1종을 전달하였으며, 가정위탁 15세대 아동들에게는 개인별 1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 전달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자녀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다.”며 직원들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오명자 공음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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