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5세대에게는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1종을 전달하였으며, 가정위탁 15세대 아동들에게는 개인별 1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 전달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자녀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다.”며 직원들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오명자 공음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