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건강 체험 한마당 및 걷기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신동 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에서 실시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마련한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은 건강검진마당, 건강증진마당, 웰빙체험마당, 기타마당의 4개 마당으로 나뉘어 총 24개의 건강 체험으로 치러지며, 15개 기관이 참여해 담당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검진마당에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알기, 골다공증검사, 갑상선검사, 심전도검사,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분석, 청력검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건강증진마당에는 식단전시회 및 영양상담, 구강건강관리, 금연상담관,  치매ㆍ우울증검사, 올바른 손씻기, 가상음주체험, 체성분분석 및 운동상담, 염도측정관이 마련되어 있다.

웰빙체험마당에는 안마 및 발마사지, 페이스페인팅ㆍ풍선장식만들기, 손마사지 및 손톱관리, 기념사진포토존/심폐소생술ㆍ안전사고예방, 테이핑 및 경락마사지, 스포츠재활 치유상담, 아로마향기요법, 수기요법 및 교정마사지, 그리고 보건사업홍보관, 종합안내관이 준비돼 있다.

공연행사로는 관현악단 연주, 밸리 댄스, 하프음악회, 건강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웰빙 건강비빔밥 나눔잔치, 스포츠댄스, 음악줄넘기, 우슈태극권, 부대행사로 웰빙떡메치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다트놀이를 할 예정이며 자전거, 건강검진권, 운동기구 협찬 경품권을 추첨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건강체험 한마당은 이틀간 운영되며, 시민걷기대회는 16일 오후5시 시작된다.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230-5260~5265)으로 하면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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