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규인)가 희망키움뱅크 약정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7일 센터교육관에서 2009년 희망키움뱅크 약정체결식을 갖고 자금대출이 최종 승인된 22개 개인 및 업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희망키움뱅크사업(무담보 무보증 소액창업자금대출)에 공모, 5억원의 창업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약정체결에 이어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박상금 사회연대은행본부장과 윤동순 이미지메이킹 강사는 ‘돈안들이고 매출을 올리는 방법’과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백규인센터장은 “희망키움뱅크는 보증이나 담보능력이 아닌 자활의지와 성공가능성을 기준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창업 준비단계부터 상담 교육 기술 및 경영지도 등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관리를 강화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촉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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