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덕진구는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으로서 주택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에 거주자를 대상으로 ‘2009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덕진구는 우선 9가구를 선정하여 5월말까지 2천600만원을 투입,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보조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상 가구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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