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플루 환자 4300명 '비상'
전세계 신종플루 환자 4300명 '비상'
  • 전북중앙
  • 승인 2009.05.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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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환자가 공식 확인되고 미국 내 신종 플루 환자가 2200명을 넘어서는 등 신종 플루 확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에서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어나고 코스타리카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사망자 수도 52명으로 5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보건 관리들은 이러한 수치 역시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신종 플루는 계절성 독감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 남반구로 옮겨가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나 또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H5N1 바이러스와 결합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보건관리들은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앤 슈챗 박사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현재 가장 우려할 문제는 인플루엔자 바리어스가 어떻게 변이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CDC는 이날 미국 내 신종 플루 환자가 2254명으로 1639명에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04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추정 환자까지 합치면 3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일본도 10일 신종 플루로 공식 확인된 환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멕시코에서의 획인 환자 수가 1578명에 이르고 캐나다에서도 280명의 공식 확인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에서 공식 확인된 신종 플루 환자 수는 4300명을 넘어섰다.

슈챗 박사는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현재에는 대부분 미국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통계 집계는 매우 과소평가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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