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에드워드 구)임원단 일행이 11일 전통문화의  중심도시 전주시를 방문, 송하진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관광 활성화 및 미국 수출시장  진출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남가주 호남향우회의 이번 방문은 고향의 우수 기업 및 상품을 발굴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에 호텔투자 유치 사전 조사 등 경제적 투자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또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수출․수입 상담회’ 개최건도 협의했다.

 이번 고향 방문단은 한옥마을 투어를 마친 뒤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업체대표와 함께하는 교류협력 간담회에 참석, 폭넓은 논의를 마친 후 오늘 전라남도로 향할 계획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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