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지난 11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개최한 경찰수신호 UCC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진안경찰서는 실제 상황별 수신호 액션을 통한 효과적인 교통관리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경찰서가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교통외근과 교통의경, 지역경찰관 등 12명으로 구성된 진안경찰서 팀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팀은 바쁜 일정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하루 1~2시간씩 한달간에 거쳐 틈틈히 UCC를 제작한 것.전북지방청은 15개 도내 경찰서 UCC를 접수 받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위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진안경찰서에서는 공로자를 추천해 전북지방청장상을 수상 받게 된다.

황 서장은 “재래시장 소통위주의 교통정리, 교차로책임제, 수학여행단 에스코트 등 교통 근무시 교통수신호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진안경찰서 UCC는 전북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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