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13일부터 22일까지 올해 희망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대상 인원이 3천131명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희망 근로 근무자의 노임 단가는 1일 3만6천원이며, 급여 중 30%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참여기간 4대 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며, 차상위계층과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은 우선 선발대상자로 구분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각 주민등록지 동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을 총괄하는 전주시 경제진흥과(281-2555), 완산구 경제교통과(220-5353), 덕진구 경제교통과(270-6351)로  문의하면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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