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5월부터 11월까지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2009 덕진구 여성음악교실’을 운영한다.

덕진구 여성음악교실은 매주 월·수 오후 2시에 덕진구청 강당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전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오봉숙 강사가 가곡과 건전가요를, 수요일에는 양미경 강사가 우리 정서에 맞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덕진구 여성음악교실은 1997년도 시작한 이래 10여년이 넘게 전주시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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