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645명의 교원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정부포상분야는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으로 11명이 수상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특별활동, 평생교육․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장관표창 301명이다.

또 교육감표창은 333명이 받을 예정이다.

옥조근정훈장을 받게 되는 문홍근 도 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학교자율화 정착, 방과후학교활성화로 사교육비 경감, 창의성프로그램개발을 통한 교실수업개선, 교직사회교육협력망 구축을 통한 학교교육 질 향상, 지역사회교육협력망 구축을 통한 학교교육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근정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병운(전주제일고) 교사는 수준별 반편성 및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질 높은 수업 실시 등으로 수리영역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최규호 교육감은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가르침의 순간을 가장 큰 행복으로 선택하신 선생님들로 인해 우리 교육이 지금까지 지탱해 왔음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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