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 시민의 정보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9년 전주시민 정보화 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 수강생 12명이 정보자격증(ITQ)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ITQ자격증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행하는 정보기술 자격증으로 초∘중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자는 올해 첫 교육지역인 단비지역(서서학동) 및 중산지역(중화산동)아동센터에서 수강한 초등학생으로, 14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첫 결실을 거둔 것.전주시에서는 시 정보화교육장 이외에도 정보환경이 열악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컴퓨터(10대)와 인터넷시설을 갖춘 이동정보화 교육장을 일정기간 설치하고 강사를 파견하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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