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행복맺기’는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된 기관․단체의 복지시설 후원 기능을 정례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지도층의 나눔 활동을 일상적인 후원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68개 기관단체와 복지시설이 한자리에 모여 1대 1 결연을 맺고 후원금․물품 등 경제적 지원과 말벗, 청소, 생일상 차려드리기, 나들이 동행 등 정서적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전주시는 우수 활동 사례를 파악하여 언론과 시 홍보책자에 수록하여 소개하는 한편 ‘사랑나눔 행복맺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