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김밥, 도시락 전문점 등에 대한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완산구는 김밥 전문점의 위생을 유지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오는 22일까지 관내 85개 김밥 전문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무표시․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원산지 표시 실시, 식품의 보관  창고 등의 청결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남은 음식 재사용금지 홍보활동도 강화할 나갈 계획이다.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