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수)은 매월 14일을 ‘그린데이’로 새롭게 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단은 ‘그린데이’를 통해 환경 정화 운동을 선도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지난 14일 쓰레게 종량제 봉투 판매소 1천440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소정의 감사품으로 재사용봉투를 증정하기도 했다.

재사용봉투는 유통매장에서 쇼핑을 한 상품을 담아 운반한 후 쓰레기봉투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그린환경도시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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