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의회[의장 김홍기]는 제 127회 정례회의 행정 사무감사를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심도 있게 실시하고
시정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장수군 의회(의장 김홍기)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7일간 실시된 제
127회 정례회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시정사항 등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전달사항은 군이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는 것을 비롯해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원활한 유통체계를 구축, 생산농산물에 대한 가공산업 육성, 농가부채 경감과 탈농자 구제를 위한 장수군 농업인 신용보증기금 조성, 등을 군정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군민 소득증대에 집중시켜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또 토목직과 세무직 읍·면 재배치 문제, 산업경제과,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등
유사 중복업무에 대해서는 업무한계를 명확히 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조직정비를 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내용 등이다.

특히 부처 이기주의가 팽배에 따른 상호 협조체제와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과 각종 사업추진에
차질 등을 빚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장수군은 재정자립도가 10.4%로 교부세와 보조금의 지원없이는 자치행정을
실시할 수 없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따른 자구노력의 불투명 등을 지적했다.

/장수=우태만기자 woo@

의장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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