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건 의견 접수 전주시 완산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가운데 상향 요구가 5건, 하양요구가 13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산구는 14일 올해 산정지가 전체 6만7천984필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 결과 18필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보상지역에서 상향요구가 5필지, 세수부담을 우려한 하향요구가 13필지에 달했다는 것.  의견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18일까지 전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9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9일 결정·공시되며,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  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사용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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