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주산면 덕림리 인근 순찰 중 승용차가 농수로 옆에 정차된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내부를 살펴본 바 70대 노인이 콧물이 입까지 흘러 있고 바지가 바닥까지 내려진 채 차량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해 의식을 찾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인적사항을 파악해 정읍 덕천면에 거주하는 김모씨(76)라는 것을 확인하고 덕천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것. /부안=강태원기자kit@
부안경찰,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 지켜내
- 사람들일반
- 입력 2009.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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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주산면 덕림리 인근 순찰 중 승용차가 농수로 옆에 정차된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내부를 살펴본 바 70대 노인이 콧물이 입까지 흘러 있고 바지가 바닥까지 내려진 채 차량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해 의식을 찾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인적사항을 파악해 정읍 덕천면에 거주하는 김모씨(76)라는 것을 확인하고 덕천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것. /부안=강태원기자k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