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5일 풍남문 및 남부시장 일원에서 ‘전북도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월 1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특별바겐세일의 날’과 연계해 추진됐다.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풍남문점에서 송완용 정무부지사의 축사 등 간단한 개장식과 함께 기증물품 및 수익금 기부 그리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가 기증한 품목은 오디오 세트와 청소기 등 가전제품류와 자전거 등 생활용품류 그리고 그릇세트 등 주방용품류 등으로 다양했다.

김승수 도 대외협력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보람이 아닐 수 없다”면서 “나눔을 실천해 가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