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지난 2007년도에 이은 두 번째로 1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국가지식DB자원 41개중 유일한 동영상분야로 행안부의 활용실태 평가결과 ‘상’으로 평가 받아 재선정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에 산재해 있는 전통소리관련 동영상 3만5천여 분을 디지털 DB화해 향후 문화콘텐츠 업체 및 IPTV 등 방송매체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원으로 관리해 나가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소리의 본향으로서 전북의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는 물론 전통소리를 자원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내달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한국전통소리문화 포털(www.koreamusic.org)을 통해 전통소리문화의 대중화 및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UCC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