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08 회계연도 세입 세출 운영 전반에 관한 결산 검사에 들어간다.

2008 회계연도 전주시 재정규모는 1조 4천여억원으로, 결산검사위원회는 일반회계와  2개 공기업 특별회계(상수도, 하수도), 8개 기타특별회계 및 14개 기금까지 회계를 총망라한 25회계 분야에 대한 결산과  함께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목적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시의원, 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예산․회계분야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송상준위원장은 “결산검사 위원간 협력을 통해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살펴 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 사항이 제대로 이행 되었는지 지속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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