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서정모)은 18일 전북과학교육원 4층 회의실에서 제 31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수상자들은 지난 4월 17일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해 작품의 창의성과 탐구과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상된 금상 28작품, 은상 56작품, 동상 84작품 등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대회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다른 학생들의 상장과 부상은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전국대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 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도내에서는 창오초 김다예(6), 이리초 안민지(2), 칠보초 김상채(6), 남관초 양선우(4), 상관초 염휘건(4), 성송초 김윤수(4), 군산산북초 허강철(6), 북면초 최윤지(6), 남관초 박선우(6), 군산교대부설초 이승민(5) 전주우전중 서지훈(2), 전주용흥중 이건희(2) 전주동중 황지훈(2), 산서중 이상종(2), 전북사대부고 고지원(2), 전주근영여고 이경화(2), 김다연(1), 유일여고 김태영(3)양 등이 참가한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에 대한 연수로 도내 발명 전문가인 한국학교발명협회 부회장인 임길영(전북교육연수원교수부장), 전북특허발명회 회장인 임재규(전북대학교 교수), 군산대학교 오석형 교수 등이 강사로 참석해 발명 작품에 대한 과학적 원리 확인 및 제작과정에 대한 보완 작업이 이뤄졌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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