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 전주시장 부부가 세계부부의날을 맞아 부부상 대상을 수상한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2009 올해의 시장부부로 송하진 시장과 부인 오경진씨를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시장 부부상 수상자로 결정된 송 시장 부부는 오랜 세월 아름다운 부부애 등을 보여 선정했다고 부부의날위원회측은 밝혔다.

송 시장 부부는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부부의날 기념식장에서 부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부부의 날은 지난 1995년 5월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으며, 2003년 국회 본회의를 거쳐 2007년 5월2일 국가기념일로 선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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