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취약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을 실시한다희망근로사업은 6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총 2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참여인원은 3천118여명 규모로 이달말까지 각 주민등록지 동자치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희망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차상위계층과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는 우선 선발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근로근무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원칙. 노임 단가는 1일 36,000원(부대비용 포함)이며 급여중 30%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참여기간 4대 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대량 실업해소와 경기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궁금한 사항은 사업을 총괄하는 전주시 경제진흥과(281-2555)나 완산 경제교통과(220-5353), 덕진 경제교통과(270-6351)로  문의하면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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