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방채 상환의 성실수행과 예산절감 운영의 모범 자치단체로 추천돼 행정자치부 표창을 지난달
수여받았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지방채 상환의 성실수행과 예산절감 운영의 모범 자치단체로
추천돼 행정자치부 표창을 지난달 수여받았다.

감사원은 지난해 전국 64개 지자체의 지방재정운영실태 특별감사에서 고창군이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군은 당초 청사건립 및 천변도로사업 등으로 126억원의 지방채무가 발생됐으나
20억원을 상환해 2014년까지 상환완료기간 보다 앞당겨 상환이 성실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군은 국내여비, 일반운영비, 업무추진비 등 8개부문에서 8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노력으로 감사원으로부터 표창 대상이 되었다.

고창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통합정수장건설 분담금 88억원이 발생되고 있으나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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