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순창 지역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국립무용단 단원으로부터 직접 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계약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중앙과 지방의 지속적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지방 문화예술 발전의 촉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조교육장과 국립무용단 배감독을 비롯해 순창중앙초등학교 김종길교장과 학생, 학부모 24명의 방문단과 국립극장 공연기획단 손주옥 단장 등 국립극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