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쌀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과 부속농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농생대 관계자,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통 모내기 방식대로 못줄을 잡고 줄을 맞춰 모를 심었고, 서 총장과 조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이앙기를 통해 모를 심기도 했다.
또 서 총장은 모내기 후 학생들과 먹거리를 나누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대화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총장은 "생명의 원천인 쌀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성원과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