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에서는 영화를 직접 만들어 보려는 성인을 위한 단편영화제작워크숍강좌를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시나리오의 특징과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 영상표현의 기본과 스타일등이며 촬영과 편집을 실습한다.

또 완성된 시나리오로 스태프 역할 정하기와 촬영전 점검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며 팀별로 단편영화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 작품이 완성된 후 시사회를 연다.

교육 강사로는 2008년 ‘아파트’라는 작품으로 동해아시아영화제대상, 국제대학생 평화영화제 경쟁부문, 전북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이은상’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에서 9시 30분까지이며 6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영화 제작실습 기간이다.

수강료는 5만원. 문의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063.282.7942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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