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에서 정영자 관장님과 복지관 무공스님이 함께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전문교육과 취업연계 전반에 관한 협약식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고창종합사회복지관과 고창원광보은의 집, 고창효도의집이 요양보호사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 수료자 고용확약, 현장실무교육 및 강사파견, 인력양성교육과정 정보 공유 등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지원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에서 도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2009년 지역고용특화사업에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고창지역 내 실직여성이나 다문화가정 여성 100명에게 무료로 교육의 기회를 주며 교육 후에는 취업을 연계하는 ONE-STOP 서비스가 동시에 이뤄진다.
1차 교육생 모집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 무공스님은 “이번에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지원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지역 실직여성과 다문화가정이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요양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활기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