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도내 교직원, 방과후학교 강사, 전북바둑여성연맹회원, 바둑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교수는 바둑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효과로 ‘생각의 기술, 미래예측의 기술, 처세 훈, 고수가 되는 길’의 네가지를 강조하고 “바둑의 교육적 가능성을 살려 아동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취미를 갖도록 할 책무가 있다”고 격려했다.
전북도 바둑교육연구회는 올해 도교육청으로부터 바둑교과 연구회로 지정 받아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바둑교육 연구활동 여건을 만들었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방학을 빌어 60시간의 바둑교육연수를 실시하는 등 바둑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