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쳐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폭에 담겼다.

환경미술협회 전주지부(지부장 최분아)가 5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환경사랑-'자연의 향기'전을 전북예술회관에서 마련한다.

작품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도예 등 각 부문별로 52명의 작가들의 자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잘 드러나 있다.

최분아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자고 한다."며 "미술인들의 작은 실천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