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이 모여 4일부터 10일까지 ‘2009 전담교수 늘배움 축제’를 연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늘배움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담교수 축제는 평생학습 시대에 누구에게나 필요한 ‘늘배움’을 교수진들이 직접 앞장서 실천하고,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모범이 된다는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에는 음악과 댄스 등 공연 분야 18명의 전담교수와 미술, 공예 등 전시분야 20명의 전담교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는 4일 오후 5시 행사를 갖고 10일까지 계속된다.

전북대 예술대 정현도 학장의 테라코타 작품을 비롯해 한국화, 사진, 서예, 문인화, 침선공예, 전통가구,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4일과 5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성악을 비롯해 정가, 댄스, 발레, 시낭송, 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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