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안학교가 2009년 니코-프리스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3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니코프리 스쿨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비흡연과 금연을 유지하도록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니코프리 스쿨 프로젝트’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주관하고 관, 언론, 기업 등이 협력하여 학교가 독립적, 전문적으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 문제로 심각한 부담을 느끼는 대신 협의회가 기획한 흡연예방, 금연 프로그램을 연중 전개하고 캠페인의 내용과 필요 도구들을 제공하여 교내 캠페인을 벌이는 외부 지원 흡연예방 및 금연 프로젝트다.

/이병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