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주대 희망홀에서 ‘제 1회 홀리 기아체험 콘서트’를 연다.

‘모든 어린이에게 풍성한 삶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홀리 기아체험 콘서트'는 전주대, 월드비전, 전북CBS가 함께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세계 기아에 대한 현실과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으로 마련된다.

이날 콘서트 1부에서는 지구촌에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기아체험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대금공연, 찬양 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최인혁 집사, 김지애, 그룹 에이맨, 소향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박효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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