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민관학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코끼리유치원, 뽀뽀뽀유치원 원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동상면 밤샘(발원지)와 고산면 오성교 세심정에서 만경강하천생태체험 및 보트탐사를 실시했다.

 만경강민관학협의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하천의 소중함과 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만경강하천생태체험은 만경강민관학협의회가 전북도민과 함께 만경강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만경강알리기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동시에 도민들의 자율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경강발원지생태체험, 만경강보트탐사, 만경강생태숲따라걷기 등 각종 생태체험을 무료 실시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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