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이 11일 전면적인 매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객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5억원을 들여, 그동안 유지해오던 창고형 매장의 틀을 깨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매대 설치와 매장 내 조도향상, 고객동선 확장 등 고급화 전략에 주안점을 뒀다.

또 옥상광고탑 등을 정비해 환경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안전먹거리 판매장을 표방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농축산물 공급에 앞장 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상준 농협하나로클럽 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쇼핑환경을 개선하는 입장에서 철저한 고객 중심적 사고로 이뤄졌다”며 “농협하나로클럽도 개장 이후 10년 동안 다소 투박한 매장구조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매장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하나로클럽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새단장, 새출발 그랜드오픈(Grand open)행사를 실시하고 행사기간동안 하나로클럽이 자랑하는 주요 농축산물 및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파격가 판매를 실시한다. 또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지급과 에어컨, LCD TV, 선풍기 등 약1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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