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디딤돌사업 근로의욕 고취교육이 지난 12일 열렸다.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자활근로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디딤돌사업은 근로의욕이 낮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취료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백규인광역자활센터장은 ‘전북미래 및 건강한 삶’을 주제로 교육에 나서 참여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자신감을 심어주기도.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응 관련 소양과 자활의욕 고취로 조건부 생계급여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자활 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32억원(자활근로 참여자 390명 수당 15억원, 3개 민간위탁기관 13억, 현물급여 집수리 4억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다.

정읍 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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