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호)는 전북도내 소관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맞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K-water 전북본부는 관리중인 전북도내 댐 및 수도시설물   9개소와 건설공사현장 3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 5/28에서 6/19(23일간)까지를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지정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구조물 침수 및 지반붕괴 등 예상되는 취약지점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임형호 본부장은 “금번 특별안전점검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여름철 재난․재해등으로부터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댐 및 수도시설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중단없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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