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전원학교가 선정돼 집중 지원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2일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교육력 강화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농산어촌 면지역 소재 우수 초․중학교 13개교를 전원학교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전원학교에는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Hardware〕▲학교규모는 작지만 강한 프로그램〔Software 〕▲우수인력 배치․활용〔Humanware〕▲지역사회와의 실질적 연계〔Networking〕▲학교운영의 자율성 강화〔Governance〕등이 집중 지원된다.

  전원학교는 학생수 61-200명 사이의 면소재지에 있는 학교가 대상으로, 모든 학교에 e-러닝교실(교당 2억원)이 구축될 예정이며 2-3년 동안 3억 - 2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형태는 단일형, 협력형, 연계형, 거점형 등으로 구분된다.

전원학교는 전국 단위사업으로 도내에서는 13개교를 공모를 거쳐 선정한 뒤 교과부에 지정신청할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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