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24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업종별 참여위원들의 구체적 활동방향 등 향후 위원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 업종별 구성된 30여명의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달 초 공식 출범한 전주상의 규제개혁추진위원회는 현장방문과 상의 홈페이지, 업종별 참여기업으로부터 접수한 기업애로와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건의 내용을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경제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애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김택수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가장 큰 버팀목은 지역기업들에게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왕성한 기업활동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전주상의 규제개혁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우리기업들의 신 바람나는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기업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 위원장은 참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로 구성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기업경영상 불필요한 규제나 기업애로사항은 전주상의 홈페이지(www.jcci.or.kr) 또는 전주상의 규제개혁추진위원회로 전화 (063- 288-3011~6)나 팩스(063-287-3070)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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