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5 서기관 승진 3명 및 전보 7명 등 일반직공무원 244명과 기능직공무원 8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명단 전북중앙신문 홈페이지>

이번 인사로 전북교육문화회관장에 주재봉 군산교육문화회관장, 군산교육문화회관장에 정우길 감사담당관, 마한교육문화회관장에 이조영 전주교육청 관리국장이 임명됐다.

또 감사담당관에는 김희준 의사과장, 재무과장에 최영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진욱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 전주교육청 관리국장에 김영식 재무과장이 보임됐다.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기획예산과 박근배 사무관은 의사과장에, 감사담당관실 조규승 사무관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교육시설과 이선재 사무관은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승진 보임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장기근무자의 순환 전보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근무 실적과 적성, 업무 추진 능력뿐만 아니라 도민과 교육 가족을 위해 최고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탁해 주요부서에 배치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규호 교육감은 “전북교육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공무원들을 주요 기관 및 부서에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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