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고득수)는 25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제고를 위한『지역공동체 사랑 나누-米』행사의 일환으로 쌀 100포(20kg)를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 및 실물경제 악화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년 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농협이 앞장서는 등 지역은행, 생활은행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이다.

또한, 지역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농산물 수입확대 및 국내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여 있는 농업, 농촌을 돕고 감소추세에 있는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고득수)는 “금번『사랑의 쌀 나눔 행사』외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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