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고 창업교육 담당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한 연찬회가 26일부터 이틀 동안 대천 한화콘도와 대전 동아공고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직업 교육 활성화와 창업 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원대학교 오종근교수의 ‘희망과 열정을 심어주는 지도자’ 특강과 창업 교육 운영사례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주요 성공 사례로 익산고의 ‘비즈쿨 으뜸학교 운영의 실제’ , 남원 용성고의 ‘맞춤형 직업진로교육을 통한 취업지도 활성화’, 강호상공고의 군, 학 연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군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들은 분임활동을 통해 창업 교육의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논의한 후 27일에는 개화 허브랜드에서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유통과정을 견학했다.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