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센터 박광옥 전통음식팀장이 28일 제6회 서울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요리공모전에서 동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광옥 팀장이 동상을 받은 요리는 전주와 전통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특별한 작품 ‘왕과의 만찬’.전통 그릇 방짜유기의 대를 잇고 있는 무형문화재 14호 이용구 선생의 작품에 전주 팔미 음식을 담아냈으며, 테이블 웨어는 전주의 상징인 한지를 사용했다.

또한 부채로 유명한 전주를 알리기 위해 합죽선의 명장이신 무형문화재 제10호 이기동 선생의 작품을 함께 올려 전주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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