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석씨 이석률씨 김종채씨 정향란씨

전북교육청이 선정하는 친절교직원에 교사로는 김제월성초 정규석교사(49)씨와 완주화산초정향란교사(46)가, 일반직으로는 김제교육청 김종채씨(47)와, 완주교육청 이석률씨(53)가 선정됐다.

친절교직원은 교육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동기유발의 일환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제와 완주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투표로 결정됐다.

이들은 1일 도교육청 청원조회 때 교육감 표창과 함께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배지)와 탁상시계를 받게 된다.

김제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월성초 정교사는 솔선수범하는 친절 행정을 구현하고 우수한 체육 선수 발굴ㆍ지도 및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김제교육청 김종채씨는 성실한 태도로 급식 차량의 안전한 운행 및 배식용품의 신속한 운반과 능동적인 지원행정 실천으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완주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화산초 정교사는 학생들에게 존댓말 사용하기 실천으로 학생과 교사간의 신뢰를 높이고, 학부모와의 친절한 상담으로 기관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이, 완주교육청 이석률씨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며 내방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로 고객 감동과 행복을 위한 직장내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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